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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대한민국 현대사의 증인, 여해 강원용

"독재 정권과 급진 세력 사이에서 나름대로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내 노력이
구체적인 형태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일에서였다.
하나는 교회갱신운동이었고, 다른 하나는 아카데미 주력 사업으로 중간집단을 육성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일이었다"
녹취 일시 |
2001/12/02
한줄 설명 |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교입니다.
나레이터 |
강원용
장소 |
경동교회
홈페이지 |
http://www.yeohae.org
  • 일자 : 2001.12.02
  • 장소 : 경동교회
  • 설교 : 강원용목사
  • 제목 : 열린 교회
  • 성경 : 말 3:1-2 / 마 16:19-20 / 계 3:7-8
  • 주제 및 내용 : 
    • 한국 교회의 깊은 병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혼동하는 것 즉,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 유대인들은 궁궐에 나타나셔서 세상을 통치하는 왕이 되실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만을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메시아와 다르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죽이는, 자신들과 다른 것은 모두 배척해 버리는 닫힌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 하지만 예수님은 활짝 열린 분이셨습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으며 그 분의 열린 가슴 안에 들어가지 못할 존재는 없었습니다. 예수님께는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아의 모습이 전혀 없었으며,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선택받지 못한 자, 율법을 지키지 않은 자, 창녀와 세리의 벗이셨습니다.
    • 경동교회는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요한계시록의 필라델피아 교회를 모델로 설립되었고 처음 이름을 ‘선린형제단’이라 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인 열린 교회의 이미지는 경동교회가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지켜온 이미지입니다.
    • 경동교회는 지난 56년 간 세상을 향해 열린 교회이며, 미래를 향해 열린 교회가 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가 진정으로 열린 교회였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 한국 사회는 여당과 야당, 남과 북이 서로 대화하지 않고 굳어져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유대교와 이슬람은 서로 막혀있습니다. 이제는 열린 종교와 열린 지성인들이 닫혀버린 세계를 열고 평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은 평화로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는 막혀버린 것, 배타적인 것을 바로잡는 한 대의 촛불이 되는 신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키워드 : 강원용 목사, 경동교회, 설교, 종교, 여해, 크리스챤, 아카데미, 창립 56주년 기념주일, 유대교, 기독교, 사랑, 필라델피아 교회, 선린형제단, 열린 교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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